2018-06-25

* 코스피 3000 전망 접는 증권가, 변수는 환율? 
- 원달러환율 1112 (연간최고치) 
- 코스피 2340 (연간최저) 
--> 역의 상관관계? 

* 대외변수(글로벌 불확실성 상승): (a)중-미 무역갈등, (b)미국 금리인상(한국금리 역전) -> 2분기 달러 강세(unexpected), 
--> 환율이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움직인다면, 빠르면 올해 3분기 늦으면 내년에야 증시 반등 예상 
* 국내 펀더멘털 다소간 안정적: 기업 성장, 실적 예상치 (연초 원화 강세, 실적 호조) 

© News1 김�환 디��너

보통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면(원/달러 상승: 원화 약세) 글로벌 증시를 따라 코스피도 상승했다. 일각에선 원화의 고평가 현상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환율 하락(원화 강세) 구간에서 국내 증시가 부진했는데, 이는 강달러 기조를 넘어설 정도로 원화가 더 강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실질 실효환율이 추세적으로 오르면서 원화의 고평가 현상이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내 증시는 달러인덱스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올해 1분기 중 4%나 하락했으나 2분기 들어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95포인트를 넘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22일 94.18포인트까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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